이번에 배송 온 굿즈 트윗 올리니까 흐~음? 하고 바로 프로필로 설정해 준 게 너무 귀엽고 기뻐서 ㅎ ㅎ 백업

스포일러 有

처음에 시작하는 예~이예이예이예 하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무심코 너무 좋다고 했는데 쥬다가 하? 라고 해서 바로 수습했다⋯.

그 뒤로 아오이 쨩 남동생이 나오는데 노란 머리로 염색 + 생선이 타고 있는데 방치하는 무심한 태도 + 누나 대하는 모습이 종합하면 너무 쥬다 같았음

그냥 혼자 어른인 사람 = 시엘 님인게 웃겼다

아오이 쨩이 벽장을 열고 레코드를 발견하자마자 리쿠가 와서 숨기는 장면이 있는데 이볼브 시즌의 모 사건을 연상시켜서 PTSD에 시달림⋯.

리쿠랑 아오이 쨩 싸우는 와중 쥬다 ‘싸움이다 싸움’

무엇보다도 라이브 신경 쓰는 게 너무 쥬다⋯.
근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찔했어
싸늘한 관중 속에서 아저씨 한 명 정도가 힘내라 힘내 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 초라하고 썰렁해서 도망치고 싶었다

아오이가 강의를 듣다가 갑자기 뛰쳐나와서 둘이 동시에 ? 이라고 함

네, 당하고 싶습니다
초등학생 리쿠가 시간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돌려서 완벽한 생일선물을 선사해 주는 장면인데 너무너무 로맨틱하고 귀여웠음

이런 편법은 귀여워서 ✋😁 이렇게 넘어가 줌

리나 쨩이 무심코 고백을 해 버렸어요
리나는 너무너무 귀엽고 호감인 여자아이고 나오야는 복 받은 남자야
그렇게 자기 장점 나열해 주는 여자 놓치면 안 된다

아 이까지만 캡처해 둠⋯.
바로 나가지 말걸

아무튼 진짜 재밌었고 영상미도 좋았고 여주 성격도 취향에 둘 갈등 과정도 너무 내가 좋아하는 st였어
용두사미 미안합니다

20240910
그것은 비트윈 플러스 기념 쥬다에게 러브레터를 보냈는데 초딩이냐는 답장을 받은 날이다

내 인생 요약하면 이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