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에 써 둔 거

나는 쥬다의 명확한 바운더리가 정말로 좋다

늘 못 따라오면 두고 가겠다고 말하는 쥬다가 답지 않게 뒤돌아보게 만드는 것이 그 바운더리 안에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

여자친구를 위해 인비지블 맨을 밀어내고 최애를 써서 타이틀로 올리고 시몬의 흥미를 되돌리기 위해 스스로 만족한 두 곡을 버리고 봉화를 만든 것처럼

1초도 기다리지 않는 쥬다를 기다리게 만드는 것들